사나이의 애정은 자신이 육체적 만족을 취한 순간부터 급격히 떨어진다. 다른 여자라면 누구를 막론하고 그가 소유한 여인보다 많은 매력을 가진 듯이 생각되어 그는 변화를 추구한다. 그것과는 반대로 여인의 애정은 이 순간부터 증대한다. -쇼펜하워 정명도(程明道)는 사람을 가르치는데 적절한 것을 적절한 때에 가르치고 있다. 그것은 마치 시우(時雨)가 와서 자연히 땅을 적시는 것 같다. 정이천(程伊川)이 한 말. -근사록 성인은 하늘의 모습을 배우기를 바라고, 현인은 성인의 모습을 배우기를 바라고, 선비는 현인의 모습을 배우기를 바란다. 이처럼 수양이란 가까운 곳에서부터 한 발 한 발 나아가야 하는 것이다. 주염계(周廉溪)가 한 말. -근사록 결혼이란 경건하고 신성한 결합이다. 그러므로 거기에서 얻어지는 즐거움은 억제되고 진지하며 조심스럽고 양심적인 쾌락이어야 한다. - 몽테뉴 단솥에 물 붓기 , [달아 있는 솥에 물을 조금 부어 보았자 금방 증발해 버린다는 뜻으로] 상황이 매우 심한 지경에 이르러 조금 손을 써 보았자 이를 진정시킬 수는 없음을 이르는 말. 세상 사람들은 모두 친구와 서로 잘 사귀고 친하게 지내기를 바라고 있다. 소인이 친구와 교재를 하려 할 때, 한 마디 말이 서로 맞지 아니해도 성내고 원망하는 마음이 쉽게 생겨 풍파가 그 위에 따라서 일어나고, 또한 쉽게 감정이 격동하여 상대를 비방한다. 그러나 마음에 덕이 있는 사람은 마음이 넓고 깊어서 친구와 사귈 때 애정과 정이 두터우며, 물과 같이 담백해서 사람이 오래 마셔도 싫증이 나지 않는 것과 같이 담담하면서도 오래간다. 결코 친구를 원망하고 성내는 일이 없다. -소학 자라목 오므라들듯 , 면구스럽거나 멋적어서 목을 옴츠림을 형용하는 말. 밭 팔아 논 살 때는 이밥 먹자는 뜻 , 못한 것을 버리고 나은 것을 취할 때는 더 낫게 되기를 바라고 한 것인데, 그렇지 못했을 때를 두고 하는 말. 오늘의 영단어 - dimension : 치수, 차원, 크기, 중요성, 특성오늘의 영단어 - Protestant : 개신교